우리아가 첫돌 기념으로 토들러 침대구입했답니다.

이거저거 검색하고 알아보다가 처음엔 범퍼침대사려다 다시 토들러침대로 맘이바뀌어 눈에 띈건 쁘띠라*이었어요.

제일 많이들 쓰시고, 가격도 정말 착하고, 모양도 맘에들었어요.

거의 장바구니까지 들어갔다가 결제직전에 취소했답니다..ㅎㅎ

요 키즈코 토들러침대가 우연히 눈에들어왔거든요.

쁘띠라*이 가격도 모양도 맘에들었는데 제일 맘에 걸린게

침대상판을 받히는 갈비대가 달랑 하나라는거...

글고 아가가 눕는곳이 그냥 나무판에 스폰지같은거 붙여놓은거처럼 되어있다는거였거든요.

이거땜에 주문을 주저하고있었는데

키즈코침대는 갈비대가 4개나있었고~ 젤 장점은 두껍고 튼튼한 침대매트리스가 사용된다는거였어요.

물론 가격은 쁘띠라*보다 약간비싸요.

그리고 또 차이점이 쁘띠라*이 나무원목침대라면 키즈코의 뼈대는 튼튼한 파이프로 되어있고

옆의 가드부분만 플라스틱이라 부딪혔을때 아픔이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.

생각보다 실제로 더 깔끔해보이기도하고요~

그리고 분리된상태로 배송되서 혼자 조립했어요.

여자혼자 조립가능할정도로 어렵지 않고 무게도 가벼워서

신랑올때까지 못기다리고 혼자 뚝딱 조립하고 안방에 세팅까지 혼자 해놨답니다..ㅋㅋ

아! 근데 다리부분 젤 밑에 끼는 플라스틱부품하나가 자꾸 쉽게 빠져서 다시 끼느냐고 힘드네요.ㅋ

사진보시면.......20평대 작은 아파트안방인데 부부침대랑 장롱 사이로 맞춘듯이 딱! 들어가요~

장롱문은 어케여냐고요?? ㅋㅋ급한대로 침대를 위아래로 밀면서 열고요..

가운데 장에는 안입는계절옷들로 바꿔놔서 안열어도돼용~^^;

혹시 이벤트 후기 당첨되면 플라워핑크 침대커버로 부탁해용~